[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5일 한동대학교에서 우리 동네 안전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포항시가 올해 경북도 평생교육 브랜드 구축 지원 사업에 한동대학교와 함께 협업을 통해 선정되어 추진하는 이 사업의 개강식에 황철원 한동대학교 평생교육원장, 평생학습원 관계자,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한동대학교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안전전문가 양성과정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평생교육이다”며 “앞으로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안전지킴이 역할까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생 한모(56)씨는 “지진을 겪고 보니 얼마나 무서운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전문지식도 익히고 자격증도 취득해 가족과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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