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임산물 소득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농·산촌에 있는 임업인 소득증대와 임산물 생산 지원을 위해 산채류 재배 및 가공 기술 등에 따른 임산물 소득활성화 교육을 13일까지 접수받아 19일부터 진행한다.
임산물 소득활성화 교육은 4회에 걸쳐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학산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동양대 홍연웅 교수의 원예 및 농업 치유(7월 19일), 영주산양삼센터 강진하 센터장의 산양삼 심화교육(8월 2일), 농업기술원 서영진 박사의 특용작물 및 약초(8월 9일) 안동대 정규영 교수의 산채, 버섯류 재배기술 교육(8월 16일)이다. 임산물 소득 활성화 교육은 교육 내용별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신청서는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13일까지 산림과로 직접 방문 혹은 팩스(054-270-3519) 제출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포항시 산림과(054-270-3231)로 하면 된다.
천목원 시 산림과장은 “임업인들에게 소득증대를 위해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을 통해 임업현장에서 필요한 노하우와 품목별 재배기술 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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