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시, 13일까지 접수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는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기업의 지원에 나섰다.
포항지진피해 지역기업 지원을 위한 긴급종합지원은 11·15지진(규모 5.4)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의 경제침체, 인구유출 등 지역경제 및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기업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 15일 이전 포항소재 사업자등록증 등록기업으로 △마케팅 △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인증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각 분야별 최대 기업지원금으로 마케팅 500만원, 시제품 1000만원, 제품고급화 500만원, 인증 및 디자인 개발비 550만원 정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주의사항 및 제출서류 등을 확인 후 오는 13일까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 www.rips.or.kr)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TP 홈페이지(www.ptp.or.kr) 또는 기업지원실(054-223-2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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