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사진)은 18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방정책의 불확실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20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에서 제1야당을 대표하는 간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날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부 차관을 지낸 경력을 고려해 간사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 같다”며 “국방정책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분들과 국방위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대 변화에 맞는 국방정책과 국민께 신뢰받고 투명한 국방의 모습을 만들어 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번 국방위원회 간사 선임으로 △구미 국방 ICT 산업 활성화 △대구 민군공항이전 조기화를 통해 구미지역 물류인프라 확충 등 지역 경기 회복에 마중물을 마련할 주요 공약들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