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24일 이달 말 개통을 앞둔 오천 냉천 인도교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오천읍 냉천을 가로 지르는 오천 냉천 인도교는 문덕 택지개발지구와 오천 구도심을 연결하는 연장 127m, 폭 4m의 인도교다.
인도교가 완공되면 오천 원동·문덕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신도심과 구도심, 양 주거지역 간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가 향상된다. 특히 오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오천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공사 근로자들의 폭염피해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