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뜨거워진 도로에 물 뿌려 온도 낮춘다
  • 추교원기자
경산시, 뜨거워진 도로에 물 뿌려 온도 낮춘다
  • 추교원기자
  • 승인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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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많은 주요도로변 중심 오후 1~4시까지 살수차 운영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변에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경산시장, 경산역, 경산사거리 등 주요도로변 중심으로 14km 구간에 16t 살수차를 1일 2회 왕복운영 하고 있다.

 또한 35℃이상의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변 살수작업은 도로변의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각적으로 시원한 장면을 연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도로변 살수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 발령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시민 스스로도 폭염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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