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 북삼초등학교(교장 서금자)는 지난 5월 8일에서 7월 23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본교 운동장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야외 스포츠활동을 실시했다.
　본교 학생들에게 평소 부족한 체육활동의 시간을 보충하고, 활동을 통해 학생 상호간에 협동심과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게 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활동에서는 5,6학년 희망학생 28명이 참여하여 플라잉디스크 얼티밋, 축구 등을 방과후에 매주 2회씩 참여하여 실력을 쌓았다.

　이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야외 스포츠활동에 참가한 한 김모학생은 “방과후에 친구들과 모여 그동안 하고 싶었던 스포츠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실력도 늘고 친구들과 더욱 친해진 느낌이에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야외스포츠활동을 통해 향상된 기량으로 스포츠리그에도 참여해 평소에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