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낙산초, 전교생 대상 승마·수영교실 운영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 낙산초등학교(교장 김부옥)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0일 까지 한달 간 전교생에게 수영교실과 고급스포츠인 활동인 승마교실을 집중적으로 운영하였다.
수영교실은 안전교육을 비롯해 물 적응훈련, 발차기 훈련, 물에 뜨는 훈련을 통해 수상안전과 평생 취미생활을 안내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생존 수영과 달리 학생들의 재능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수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더불어 학교 밖 교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이 즐거워져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이 끝날 때까지 다친 학생 없이 말과 함께 교감하고 가까이에서 말을 접할 수 있어 학교에 오는 즐거움이 더 늘어난 계기가 되었다.
1학년 중 “‘강모’학생은 처음에는 말이 너무 무서웠지만 승마장에서 말 먹이도 주고 말도 타보니 재미있어졌어요. 다음 번에 또 타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율재능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찾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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