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T/F팀 구성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내년부터 정부가 농약잔류기준강화(PLS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이에따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약잔류기준강화(PLS제도)에 따라 농업인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4일 민관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하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울릉지역 민관합동 T/F팀 구성은 농업기술센터, NH농협은행울릉군지부, 울릉농업협동조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포항울릉사무소가 PLS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울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농가교육을 1차 벌인 후 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이번달 24일 울릉도 농작물 생산농가와 농약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생산, 유통과정에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할 수 있도록 기준강화(PLS제도) 교육 시행과 함께 농업인들의 무농약 동참을 홍보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잔류기준강화(PLS제도) 시행을 위해 친환경농자재를 확대 보급하고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농약 기준강화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 하는 등 농가현장지도를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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