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전국 중·고교 유도연맹전
총 200개팀 4000여명 참가
내달 1일까지 5일간 열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8년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28일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특히 체급별 우승자는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자격이 주어짐에 따라 우승을 위한 치열한 한판 대결이 예상된다.
개회식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유도는 아시안게임, 세계하계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효자 스포츠로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를 빛내줄 유도 인재들이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관계자는 경산시는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유도 인프라가 잘 갖추어 있어 전국 유도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많이 찾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에 많은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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