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국제주니어테니스
단식·복식 잇따라 우승 차지
국내외 테니스계 이목 집중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 복주여중 테니스부 정보영<사진>이 싱가포르국제주니어대회(5그룹) 단식과 복식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정보영은 28일 싱가포르 칼랑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러시아의 에브리나 콘타레바를 6-1, 6-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 선수는 올해 16세 주니어대표에 이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윤형준 코치를 전담투어코치로 두고 국제무대에 도전을 시작해 그 첫 행보로 5그룹대회 단식과 복식 우승의 기염을 토하면서 국내·외 테니스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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