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2016년 7월 18일 착공해 약 2년의 공사를 통해 무을면 상송리 일원 상송소규모하수처리시설을 최근 준공했다.
상송소규모하수도시설은 2014년 5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무을면 상송리 일원 기존 재래식 정화조방식에서 우·오수를 분리해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연계처리 후 인근 하천으로 방류하게 된다.
마을 주민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정화조를 폐쇄하고 정화처리 없이 방류하던 세탁물 등의 가정오수를 소규모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함으로 악취가 저감되고 모기 등 해충이 많이 줄었다며 크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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