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면 국지성 폭우 인한 하우스재배 피해농가 위로금 전달
“조금이나마 보탬돼 우수한 농산물 생산 노력해 달라” 위로
“조금이나마 보탬돼 우수한 농산물 생산 노력해 달라” 위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산동농협(조합장 안인호)은 지난 3일 농협 장천지점에서 지난 7월 4일 국지성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하우스재배 농가에 대해 위로금 전달을 통해 농가에 희망과 지역사회에 봉사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위로금 전달 행사에는 안인호 산동농협 조합장과 직원들,류은주 장천면장, 홍창범 농민상담소장, 김재열 도의원, 산동농협 임원, 하우스피해를 입은 15농가등 30여명이 참석해 우수한 농산물(수박,메론) 생산을 위해 지난 겨울부터 고생하며 키워 온 농산물이 몇 시간 만에 침수 돼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상실한데 대해 안타까움을 나누었다.
이날 산동농협 안인호 산동농협장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농협 교육지원사업비 및 지역사랑나눔기금을 통해 약 1400백만원을 피해를 입은 15농가에 피해 면적에 비례해 전달하고 “피해금액을 전부 지원해 줄 수는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이 자금으로 희망을 갖고 더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 달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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