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10일 시청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따른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구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과 각 부서 사례관리업무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의‘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지역사회복지 민관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윤영란 시 복지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이 강화돼 대상자들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2016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시작, 지난 4월 17개팀 29개 읍면동에 설치를 완료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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