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오후 구미시새마을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한 ‘2018 구미시새마을회 임시총회’를 통해 박수봉<사진> 전 경북도 교육위원을 제9대 구미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박수봉 신임회장은 “이제는 새마을 봉사가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회원들에게 배우면서 이 몸 아끼지 않고 열심히 일해 보겠다”고 말한 뒤 “이제는 새마을 봉사도 봉사지만 좋은 아이템을 개발하고 기획해서 좀 더 잘사는 구미시가 되도록 재건하는데 힘을 모으자. 시간을 가지고 많은 연구를 하는 등 구미시의 새마을운동이 경북, 나아가 전국에 다시금 퍼지도록 함께 해 보자”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구미시새마을회는 이날 총회 이후 폭염에 무방비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한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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