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재개장… 손님맞이 한창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혹서기 폭염으로 휴장했던 안동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이 오는 31일부터 재개장한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주간 휴장했던 청춘야시장이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처서를 맞아 색다른 메뉴와 상품으로 단장해 새롭게 고객을 기다린다.
휴장기간 청춘야시장과 함께할 매대 운영자 추가 모집과 다소 어두웠던 기존 가로등을 LED로 전면 교체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 밖에도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야시장 입구와 거리 곳곳에 파사드(로고젝터) 조명을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시장에서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공연으로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는 청춘야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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