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30~50억원 일반재정지원
각종 특수목적 사업 시행 등
특화 교육정책 추진 발판 마련
각종 특수목적 사업 시행 등
특화 교육정책 추진 발판 마련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과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시행한‘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지난 2015년 1주기‘대학구조개혁평가’의 문제점으로 나타난 대학 등급화 및 서열화 등을 개선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규모 조정의 불가피성, 지역 균형 발전의 필요성, 고등교육 재정 투자의 효율성을 고려해 추진한 정책이다.
이에 따라 안동과학대는 오는 2019년부터 3년간 정원감축 권고 없이 매년 약 30억~50억원의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됐으며 각종 특수목적 사업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학생들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각종 정부의 장학제도 이용에도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다.
권상용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우리대학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대학임이 입증됐으며 좋은 결과를 받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정부로부터 주어진 대학의 자율성을 최대한 활용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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