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 상주서 사흘간 성황리 열려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지난 14일 개막한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16일을 끝으로 3일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경북 도내 시·군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게이트볼, 보디빌딩, 축구, 합기도 등 21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23개 시·군 참가선수단 중 내년도 개최지인 경산시가 668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 및 임원을 출전시켰으며, 군부에서는 울진군이 446명으로 가장 많이 출전했다.
대회기간 중 상주시 자원봉사자의 경기장 안내, 안전관리, 환경정리, 교통질서 등 각 분야에서 그 역할을 다함으로써 참가동호인들이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성숙된 상주시민의식을 보여줬다.
특히 상주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에 도움을 줬다.
한편 2019년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경산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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