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추석명절을 앞둔 17~21일까지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찾기에 나서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등 소비패턴의 변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출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도 살리고 서민 주름살도 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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