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가 공단 50주년을 맞아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등 활성화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와 구미공단 50년 역사적 의의 정립,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새로운 공단 50년을 위한 비전 및 전략제시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향후 5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 제시를 위해 구미시와 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지난 6월 말에 착수했으며 오늘 자문위원 의견을 토대로 10월 말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 구미를 있게 한 근로자 및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미공단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할 것이며, 아울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참석한 자문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30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엠블럼 및 슬로건 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미공단 50년의 정체성과 과거 50년, 현재, 미래 50년을 주제로 구미공단 및 구미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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