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보현산 별빛축제’… 문화공연 다채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가을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별들의 향연이 영천에서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천문·우주·과학 축제인 ‘영천보현산 별빛축제’가 다음 달 7일 막을 연다.
국내 최대의 보현산천문대가 있는 보현산 자락에서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최고의 별 잔치가 열린다.
‘별난 영천, 새 꿈(New Dream)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15번째 열리는 별빛 축제는 무한한 천체의 신비를 여과 없이 보여 준다.
올 상반기에 정식 개장한 천문전시체험관과 400㎡ 대형부스를 주제관으로 묶어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과학체험의 기회는 덤이다.
화려한 불빛으로 펼쳐지는 레이져쇼와 PID 공연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문·우주마당, 별난 과학마당, 별난 놀이마당 3가지 주제로 나눠 천문·우주에 대해 배우고 과학의 원리를 깨우치며 놀이의 즐거움을 주는 4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축제장 인근 별빛테마마을, 야영장, 글램핑장이 모두 개장해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문화를 만들어 갈 가족들과 연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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