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월영교 길 걸으며 가을정취 만끽
  • 정운홍기자
안동호~월영교 길 걸으며 가을정취 만끽
  • 정운홍기자
  • 승인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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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2018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안동민속박물관 전정과 안동호반나들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안동의 호반나들이길과 월영교 주변 수변경관조성사업’이 전국의 우수한 경관을 제치고 특별주제(누구나 걷고 싶은 수변문화공간)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안동의 아름다운 수변관광자원으로 가장 이름 높은 안동호반나들이길에서 물 순환 도시 안동, 늘 푸른 녹색도시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염원하는 의미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안동민속박물관 전정, 특설무대 일원에 준비된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거리 및 히어로인형탈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어 오후에는 본행사에 앞서 소리뫼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가벼운 몸풀기 운동 후 박물관을 출발해 호반나들이길을 지나 안동조정지댐-월영교-안동민속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약 4.8㎞의 코스를 걸어 박물관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 행사가 마무리되는 오후 4시경에는 식후공연에는 가수 진시몬, 김양, 보컬 김민지, 성악가 베이스 이연성의 특별공연과 함께 푸짐한 경품을 나눠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코스를 완주하는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안동지역의 대표 힐링 코스인‘호반나들이길’은 2013년 12월 준공돼 안동댐 보조호수를 끼고 한 바퀴 돌면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다. 특히 월영교와 연결돼 안동호반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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