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복산업 세계화 중심에 서다
  • 김우섭기자
경북도, 한복산업 세계화 중심에 서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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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국제심포지엄·패션쇼
한복진흥원 건립 홍보·활성화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3일 문화역서울 284(RTO관)에서 한복진흥원 건립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한복문화 홍보 국제심포지엄 및 패션쇼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한복진흥원 건립 현황 및 운영 방향, 한복진흥원의 역할, 민족복식의 아카이브를 통한 세계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들의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심포지엄에 앞서서는 일본과 미얀마 전통의복과 한복 상호 기증식을 가질 예정이며, 기증 받은 일본과 미얀마 전통의복은 향후 한복진흥원 개관시 전시한다.
 패션쇼에는 민족복식으로 예와 품위를 자아내다라는 주제로 일본, 미얀마 전통의복과 한복 50여벌의 작품이 참여했다.

 특히 패션쇼에는 미얀마, 키르키즈공화국 등 11개국 주한 대사관 대사, 대사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외국인들이 한복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경북도는 우수한 전통문화의 재발견과 가치 창출을 문화정책의 핵심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안동 삼베, 영주 인견, 영천 천연염색, 상주 명주 등과 연계, 한복산업을 활성화하고 한류의 중심으로서 경북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복진흥원 건립은 225억원(국비112, 도비34, 상주시 79)예산으로 상주 함창 명주테마공원 일원에 한복전시홍보관, 한복전수학교, 융합산업관 및 연구원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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