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저동항 광장서 개최…주인의식 함양 기대
 
　“가을의 문턱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가족간 이웃간 정겨운 시간으로 건강을 함께 다져요.”
　`새정신 새나라 만들기 군민화합 걷기대회’가 새마을 운동 울릉군지회(회장 황중구) 주관으로 오는 16일 오전 8시 저동항 해경 울릉파출소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도덕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성숙한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지역간 계층간 갈등의 벽을 허물어 국민대화합을 이루고자 실시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일반주민, 학생, 가족단위,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사로 울릉해경 파출소앞 광장을 출발해 북쪽으로 해안을 따라 저동항을 아우르며 해변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내수전 약수터까지 걸어오게 된다.
　또 사전 참가신청자에 한해 추첨을 통한 건강 자전거를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타올을 기념품으로 전달한다.   울릉/김성권기자 k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