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건소·정신건강센터
마음성장학교 시범 운영
마음성장학교 시범 운영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보건소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함양을 위해 나섰다.
보건소는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2개 학교를‘마음성장학교’로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
마음성장 학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에 대한 인식 개선 그리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이다.
시는 안동여자중학교와 경안여자고등학교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운영한다.
‘마음 들여다보기’를 통해서는 청소년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보고 듣고 말하기’로 생명 사랑·존중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또‘마음성장 퀴즈대회’를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 과정에서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학생이 발굴되면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해 마음치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매년 마음성장 학교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정신겅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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