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17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에 노인(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난치성질환자가 있는 가구다.
희망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내년 1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에너지바우처는 다음달 8일부터 내년 5월까지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 및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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