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보육 일정 성공 추진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역 유망스타트업 3개사가 이스라엘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1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대구시와 요즈마그룹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유망스타트업 기업 3개사가 이스라엘 현지보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돌아왔다.
참여한 기업은 VR콘텐츠 공유 플랫폼을 개발하는 ㈜쓰리아이(대표 정지욱), 오감을 자극하는 인공지능 유아용 놀이교구를 개발하는 ㈜파코웨어(대표 이인규), 동적구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제공 플랫폼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우수정 대표다.
이스라엘 정부펀드에 참여하는 인큐베이터 실무진과의 만남을 통해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보육하는 노하우와 정부의 지원 등 실제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도 가졌다.
특히 기초과학 분야 세계적인 연구소이자 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와이즈만 연구소’를 방문해 기술이전과 관련한 논의도 진행했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스타트업은 국내시장이 아닌 해외시장을 목표로 사업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대구센터는 다양한 파트너와의 해외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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