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 금액 할인 방안 검토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상하수도 요금 문자서비스(MMS)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상하수도 요금의 효율성 향상과 대민서비스 제고를 위해‘요금시스템 기능보강 사업’을 시행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상하수도요금 문자서비스 시범 운영으로 편리성이 확인될 경우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또 상하수도요금 문자서비스 신청자에 대해서 조례 개정을 통해 수도요금 납부 금액 중 일정 금액을 할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11월부터는 수용가가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직접 인터넷을 통해 △요금 조회 △가상계좌 실시간 납부 △자동이체 신청·해지 등을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요금 조회 납부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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