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주민·전문가와 도시재생 머리 맞대다
  • 김홍철기자
대구시, 주민·전문가와 도시재생 머리 맞대다
  • 김홍철기자
  • 승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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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일 ‘도시재생 한마당’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가 우리나라 도시재생의 선도 도시로 입지를 공공히 하고 있다.
 대구시와 국토교통부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도시재생 전문가, 공무원, 활동가, 청년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2018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그동안 국토부 단독 주최로 추진하다 이번에 처음 대구시와 함께 한다.
 지방분권 도시재생사업의 기조에 맞추기 위한 취지다.
 이에 따라 대구는 또 한 번 도시재생의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미래를 잡(job)다!’란 주제로 일정별, 주제별로 교수, 전문가, 주민, 청년, 청소년 등 다양한 각계각층이 참여헤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청소년의 참여로 도시재생이 미래로 연결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시재생 관련 활동주체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도시재생을 이해 할 수 있는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추진된다.

 첫째 날인 25일엔 ‘도시재생과 협치를, 26일은 ‘도시재생과 일자리’27일 ’도시재생과 대구, 그리고 미래’란 일자별 주제에 맞게 특색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프로그램으로는 정책홍보관, 일자리 한마당, 청년존, 시민체험존,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등으로 도시재생과 즐거움이 함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홍보관의 중앙정부 홍보관에서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과 중앙 부처·공공기관 유관사업 등을 홍보한다.
 지자체 홍보부스에선 전국 시·도 도시재생사업, 뉴딜 공모사항, 홍보영상 등이 마련된다.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로 연결된 홍보관에선 3D맵핑 전시물로 이색적인 체험공간도 제공한다.
 도시재생장터에선 지자체 특산품 등을 전시·판매 또는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청년 일자리 설명회 및 취업상담,  대구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잠 못  이루는 도시! 72시간 프로젝트, 캠퍼스투어 등이 열린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행사는 그간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중인 도시재생 뉴딜의 발전방향 모색과 도시재생을 통한 일자리 문제 해결도 함께 고민해 보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고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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