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서울 강남구 샹제리제 센터에서 재경의성청년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군정보고회를 가졌다.
　재경의성청년향우회(회장 김좌열)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주수 군수, 권도엽 전 국토부장관, 우명규 전 서울시장, 오환섭 경희대 교수 등 의성출신 저명인사를 비롯한 재경 출향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주수 군수는 군정현황 보고회를 통해 고향의 성장과정과 발전계획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해 출향인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구천면 출신의 오환섭 경희대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우리나라 교육의 지향점’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은 많은 변화와 발전을 해 오고 있고 앞으로도 더 큰 변화를 할 것이다”며“ 앞으로는 도로건설과 대규모 사업 등 양적 성장 보다는 군민이 행복 할 수 있는 질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지역발전을 위해 출향인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 했다.
　한편 이번 향우회 군정보고는 군이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과 주요업무, 국가공모사업 등 상반기에 추진한 각 부서별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추진할 사업계획과 연말까지 추진 할 각종 현안사업의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