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급여 부당청구 기관 신고자에 9000만원 포상
  • 서울취재본부
요양급여 부당청구 기관 신고자에 9000만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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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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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금액… 적발된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액은 20억

[경북도민일보 = 서울취재본부]   요양보험 급여를 부당청구한 장기요양기관 신고자에게 역대 최고액인 9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2018년도 제4차 장기요양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자 24명에게 총 2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고로 적발된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액은 20억원에 달한다.

적발 기관 중에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숫자가 부족한데도 충분한 것처럼 속여 요양보험급여를 청구한 곳도 있었다.
이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역대 최고액인 9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2009년부터 도입됐다.
신고자는 심의에 따라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지급된 포상금 규모는 총 4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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