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기상대, 남양초교에 현미경 2대 기증
각종 기상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는 강릉지방기상청 울릉도 기상대(대장 김병남)가 최근 남양초등학교(교장 이갑성)에 과학 기자재를 기증해 의문을 가지고 탐구하는 섬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주고 있다.
울릉기상대는 지난 2005년 태풍 나비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고도 좌절하지 않고 아름다운 꿈을 지니고 있는 50여 명의 전교생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현미경 2대를 학교 기증했다.
따라서 노후된 과학기자재로 인해 과학 실험학습에 애로가 많던 학교에 최신형 현미경을 기증받아 앞으로 과학 실험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초등학교 16명의 교직원들은 인재 육성의 전당으로 거듭 나기위해 참된 어린이 슬기로운 어린이 굳센 어린이 육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 하고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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