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5일~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예방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가을철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기후로 산림이 건조해지고 칠봉산 등 단풍 구경을 위한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6명을 투입하고, 산불예방홍보 현수막 120개를 산림인접지역이나 주요 도로변 등에 부착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산불발생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장비, 인력,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인명, 재산 및 산림자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군민들도 산림인접지에서의 개별소각을 자제하고 마을 공동소각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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