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사회부종합] 보물선으로 알려진 ‘돈스코이호 투자사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피의자 3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지난 8월부터 사건을 서울 강서경찰서로부터 이관받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2일 “추가 입건된 피의자 3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입건됐다”며 “보강수사를 마치는대로 신병처리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입건된 3명 가운데 2명은 신일그룹 관계자이며 나머지 한명은 외부 홍보에 조력한 관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16일 당시 서울남부지법 이환승 영장전담 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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