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과중 3개 과 각각 2개 과 분리… 업무 효율성 높여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이 조직개편에서 ‘국’(局)’을 신설하지 않기로 했다.
군은 최근 청송군의회와의 간담회에서 1개 과를 폐지하는 대신 업무과 과중한 3개 과를 각각 2개 과로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보고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기구 정원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 인구 10만명 미만의 시·군은 2개의 국을 설치할 수 있으나 청송군은 내년도 조직개편안 국 설치를 하지 않기로 했다.
공보계와 노인복지계는 각각 소통홍보계와 100세행복계로 명칭을 변경한다.
군 조직개편안은 다음달 청송군의회에 상정될 예정으로 통과되면 내년 1월 조직개편안 원안되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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