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평가
LB루셈 대상·태웅 최우수상 수상
LB루셈 대상·태웅 최우수상 수상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 26일 ‘2018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LB루셈, ㈜태웅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구미산업단지에 입주한 ㈜LB루셈과 송정동에 위치한 ㈜태웅은 최근 1년 동안 신규 고용 증가인원 및 증가율, 정규직 비율, 고용유지율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이 인정돼 대상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LB루셈은 2004년 설립, 평판디스플레이 핵심부품인 Driver IC와 광케이블(AOC) Connector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매출액 1,290억원(2017년 기준)에 이르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91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여 전체 고용인원 465명으로 전년대비 24.3% 증가된 실적을 거두었다.
한편, 선정된 우수기업은 1400만원과 1200만원의 근로환경개선 지원금과 중소기업운전자금 및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우대,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대상 업체 선발 시 우선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3개월 유예,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경쟁력과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고 나아가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애쓰고 있는 기업체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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