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폐기물 100여t 불법투기
  • 박명규기자
사업장폐기물 100여t 불법투기
  • 박명규기자
  • 승인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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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署, 폐기물업자 등 2명 검거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대구 오토바이골목에서 발생된 오토바이 폐타이어와 부품 등 대량의 폐기물을 불법으로 투기한 폐기물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칠곡경찰서는 대구 오토바이골목에서 발생된 사업장폐기물을 칠곡 및 대구 지역 도로변, 강변에 불법 투기한 무허가 폐기물 수집·운송업자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

 A씨 등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약 1년 간 대구 중구의 오토바이골목에서 발생된 폐기물 약 100t을 칠곡군 지천면과 동면면 도로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낙동강변, 대구 북구 노곡동 금호강변 등 5개소에 불법 투기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버린 사람이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도록 폐기물을 대량 불법 투기했으나 약 2000㎡상당의 현장 수색을 통해 단서를 확보한 후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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