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의 입장권이 전국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선물권으로 증정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축제추진위에 따르면 문화관광부 선정 6년 최우수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입장권이 최근 CJ홈쇼핑에서 안동간고등어 판매와 함께 선물권으로 증정돼 지명도 높은 안동간고등어의 브랜드 네임과 결합한 공동마케팅에 나서고 있다는 것.
이번 축제 입장권의 선물권 증정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수많은 축제 가운데는 처음 있는 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데다 안동간고등어가 수도권에서 70~80%의 소비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수도권 관광객 유입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축제 가운데 입장권 선물권 증정의 첫 사례로 지역문화관광 발전은 물론 타 자치단체의 관광발전을 위한 모델로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바탕을 지역 업체와의 협력 마켓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홍보와 수익 창출의 두 마리 토기 잡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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