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상가의 생동감을 전하는 표지를 시작으로 달라지는 포항의 모습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지난 여름 포항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제4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담았고, 일본일 후루노 요슈(古野恭代)씨가 기증한 `100년전 포항의 모습’들이 실려 포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문화가 소식에서는 다음달 4~10일까지 열리는 `제7회 일월문화제’ 소식과 이한엽 한국연극협회 포항지부장의 칼럼 `삶은 밤에 대한 유감’, `한뜰회’와 박계현 서양화가의 작품들이 담겼다.
특히, `민선4기’출범 이후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달라져 가고 있는 포항의 모습들도 기획특집으로 다뤘다.
그 외에도, 지난 추억들을 되살려 주는 `추억 속의 그때 그 시절’ 코너를 비롯해 시민들의 참여마당 `우리함께 해요’ 와 향우회소식, 알림터 등 70면 곳곳에 가을 정취가 가득 묻어있다.
이번 61회`가을호’는 관공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문의 054) 270-2233. /남현정기자 nhj@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