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테스트베드 구미유치에도 힘 써
  • 손경호기자
5G 테스트베드 구미유치에도 힘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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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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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국비 180억원 확보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장)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과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장으로 맹활약한 결과 차세대 이동통신 기반인 5G(5세대 이동통신)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국비 180억원(2019년 국비예산 4억원)이 확보했다.
 구미 인동에 국회의원 사무실을 개소한 김현권의원은 구미시와 협력해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40여 일간 숨 가쁜 일정을 보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예산증액요구를 한데 이어 예결위 간사인 조정식 의원,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수시로 협의해 예산확보 필요성을 설득해왔다.
 행정절차상 외형적으로 공모사업의 형식을 띄지만 구미를 염두에 둔 예산증액이기 때문에 사실상 테스트베드의 구미 유치가 가시화되었다는 것이 재정당국과 경북도청의 설명이다.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구미시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내 조성한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이며 총사업비는 355억원이다. 이중 국비가 180억원이며 지방비 120억원, 민자 55억원이 투입된다.
 테스트베드에는 초고속 및 대용량 서비스, 저지연·초연결 서비스, 5G 융합서비스 플래폼, 위치기반서비스, 드론, 차량용 모듈 등 시험지원의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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