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농업과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농정자문기구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가 내년 출범할 전망이다.
대통령 공약이자 농업계 요구사항이기도 했던 농특위 설치로 농정개혁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설치와 운영 근거가 마련된 농특위는 농어업·농어촌의 중장기 발전방향, 국민 먹거리 공급, 농민 복지증진 등에 대해 협의하고 대통령의 관련 정책을 자문하는 기구다.
문재인 대통령의 농정 공약이기도 했던 농특위 설치 법안은 2년간 국회에 묶여 있었다. 농특위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위원장 1명을 포함, 위원 30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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