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개발·기업유치 등
특수시책 통해 지역 발전
“살기좋은 도시 건설 박차”
특수시책 통해 지역 발전
“살기좋은 도시 건설 박차”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0일 서울 KR컨벤션홀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된 이승율 청도군수는 평가항목 △산업개발·기업유치 등 특수시책으로 지역발전 성과, △장기 현안사업의 해결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과 주민의 이미지 제고, △지방재정의 획기적 개선으로 자치경영의 성과 창출, △기타 특수시책으로 새로운 CEO 이미지 부각 분야에 골고루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군수는 최근 개장한 체류형 관광명소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비롯 한국코미디타운’ 개관 및 운영, ‘청도 유호근린공원’ 조성 등 관광도시의 이미지 구축에 많은 역할을 했다.
또한 운영에 차질을 빚어오던 ‘소싸움경기장’을 2015년에 재개장해 운영제도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운영 정상화와 함께 매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읍 소재지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청도 맑은길 주차장’ 조성과 ‘청도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삼거리~청도교간 확포장 공사’로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시가지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기금’ 조성과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민사관학교’ 운영 등으로 행복 청도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청도소싸움축제’, ‘개나소나콘서트’, ‘청도반시축제&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문화가 살아 있는 관광도시 육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2016년까지 3년 연속 ‘지방재정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청도군 2030비전’ 선포로 청도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온 군민과 전 공직자가 더욱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도시, 맑고 싱싱한 즐거움이 있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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