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시설 선정 성과 거둬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이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성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관으로 뽑혔다.
2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및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최근 실시한 ‘2018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지난 2016년에 이은 두 번째 최우수 시설 선정 성과다.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힐링·진로·가족·아웃도어·천문 등 총 23종의 국가 인증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들의 안전 및 쾌적한 공간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인성과 창의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정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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