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임주승<58·사진>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이 제31대 의성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신임 임 부군수는 울진 출신으로 1984년 울진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87년 경북도청에 전입, 농정기획담당,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 등을 거쳐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안정적인 조직 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임부군수는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성발전은 물론 경북도와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의성군을 지방부활의 롤모델로 급부상시켜  살고 싶은 지역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행순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