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전기·가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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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전기·가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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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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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 130곳 2만개 점포 대상
 
 대구시는 2011년까지 모두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지래시장 130여 곳 2만여 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연말까지 모두 8000만 원의 예산으로 재래시장 24곳에 있는 1960여 곳의 안전점검을 우선 실시한다.
 또 내년에는 30개 시장 5000여  점포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1억26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공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부적합 시설물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고 대규모 공동시설물에 있는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에 포함시키는 등 근본적인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도시가스로 연료를 바꿀 경우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등 취약한 LP 가스시설은 도시가스로 연료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내년 중앙정부의 시설개선사업 방침이 나오면 이에 맞춰 시비를 확보해 적극적으로 가스시설개선 계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자원부가 2007년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하나로 재래시장 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역에서는 점검대상 84곳 가운데 66곳(78.6%)이 E등급으로 판정되는 등 가스안전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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