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년 장기·저리로 융자 지원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가 관할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청송, 영양)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시중 금융기관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게 장기(5~10년) 저리(1.45~3.26% 수준)로 융자해주는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이다.
올해 정책자금은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과 미래성장동력 확충, 공정경제 실현에 맞춰 신규 고용창출기업과 미래 혁신성장분야기업, 창업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중진공 홍병진 경북동부지부장은 “일자리창출기업, 혁신창업기업을 우선 융자지원하고 스마트공장추진기업, 특히 지적재산권, S/W 등 무형자산투자기업에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