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팔도회(전국 중학교 태권도 엘리트지도자들로 구성된 모임)소속 전국 중학교 태권도선수(350명)들이 동계훈련에 참가해 선수들이 꿈을 향해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고령군태권도협회(회장 노성환)와 팔도회(회장 윤석용-광남중학교)의 공동주관으로 고령군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14~18일까지 5일간 주산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9 전국 초·중 태권도선수 동계전지훈련 고령캠프(1차)’는 지역팀인 쌍림 초·중학교를 비롯해 경기도(광남·풍생·송탄중), 대전광역시(오정·대전체중), 전북도(전북체중·군산중), 충청북도(청주중), 경상남도(석동·웅남중), 울산광역시(울산·동평중), 경북도(상모·쌍림중) 전국에서 우수한 실력을 갖춘 중학교 총 14개팀 3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훈련장을 격려 방문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전지훈련을 대가야의 고도 고령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선수들이 대가야의 정기를 받아 열심히 훈련하여 올 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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