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내달 5일 설 명절을 맞아 소식지 블루시티 영덕 설호를 발간해 이달 29일부터 지역 내 세대주에게 우편배달을 시작해 늦어도 내달 1일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권 제5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사회,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가 실렸는데 각 분야에서 땀 흘리는 군민의 삶을 실어 온 인터뷰 기사에는 지역농민과 상생하며 전통장류 명인의 꿈을 키워가는 쉼표마을 김경아 대표와 지역교육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조성을 강조하는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신학수 상임이사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밖에도 지역 특산물 청어과메기와 최근 어획량이 급증한 곰치를 시원한 화보로 담았으며 시범재배에 성공한 영덕 한라봉 이야기에 이어 목표액 대비 2배 가까운 이웃돕기성금 모금 기사는 영덕군민의 자부심을 일깨우고 고전평론가 고미숙 작가의 북콘서트 기사는 성숙해진 독서문화의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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