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 체감온도 더 낮아
설 연휴 기온은 평년과 비슷
설 연휴 기온은 평년과 비슷
[경북도민일보 = 배진훈기자] 경북·대구지역 2월의 첫 날은 매서운 추위로 시작하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1일 아침부터 큰 폭으로 하강된 기온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월1일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4도, 대구 -8도, 경산 -8도, 김천 -10도, 울진 -7도이고, 낮 최고기온 포항·울진 6도, 대구 5도, 봉화 2도, 김천 4도 등이다.
전날 대비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 중 3일에는 비소식이 있겠으며 그 외의 날은 대부분 맑겠으며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31일 내린 눈, 비가 그친 후 결빙현상으로 인한 보행자·교통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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