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2019시즌 선수단 배번 확정
  • 이영균기자
포항스틸러스, 2019시즌 선수단 배번 확정
  • 이영균기자
  • 승인 2019.0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배번 현황.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배번 현황.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스틸러스가 2019 시즌 선수단이 사용할 등번호를 확정했다.
 새롭게 주장을 맡게 된 배슬기(24번)를 비롯해 류원우(1번), 김광석(3번), 하창래(5번), 이광혁(11번), 김승대(12번), 이상기(19번), 우찬양(20번), 유지하(25번), 송민규(29번), 강현무(31번), 성현준(99번)은 작년과 동일한 배번을 사용한다. 광주에서 임대복귀한 이승모(27번)도 포항에서의 기존 배번을 그대로 유지했다.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 선수들의 배번도 눈길을 끈다. 중앙공격수 데이비드(10번)는 공격수를 상징하는 번호를, 측면공격수 완델손(77번)과 중앙수비수 블라단(55번)은 각자의 포지션을 상징하는 번호가 반복되는 숫자를 등번호로 선택했다.
 좌우 측면에서 공수 양면의 활약이 기대되는 심상민(2번)과 김용환(13번), 더욱 안정적인 수비 진용을 꾸리는데 큰 힘이 되어 줄 전민광(4번)과 유준수(16번)도 각자의 배번을 부여 받았다.
 또한 U-20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즉시 전력감으로 인정받는 신인 하승운은 17번을 배정받았다. 포항 공격수의 대표번호라 할 수 있는 18번은 포항제철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팀으로 직행한 차세대 공격수 김찬이 차지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