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스틸러스가 2019 시즌 선수단이 사용할 등번호를 확정했다.
새롭게 주장을 맡게 된 배슬기(24번)를 비롯해 류원우(1번), 김광석(3번), 하창래(5번), 이광혁(11번), 김승대(12번), 이상기(19번), 우찬양(20번), 유지하(25번), 송민규(29번), 강현무(31번), 성현준(99번)은 작년과 동일한 배번을 사용한다. 광주에서 임대복귀한 이승모(27번)도 포항에서의 기존 배번을 그대로 유지했다.
좌우 측면에서 공수 양면의 활약이 기대되는 심상민(2번)과 김용환(13번), 더욱 안정적인 수비 진용을 꾸리는데 큰 힘이 되어 줄 전민광(4번)과 유준수(16번)도 각자의 배번을 부여 받았다.
또한 U-20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즉시 전력감으로 인정받는 신인 하승운은 17번을 배정받았다. 포항 공격수의 대표번호라 할 수 있는 18번은 포항제철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팀으로 직행한 차세대 공격수 김찬이 차지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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